[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이경실
이경실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이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다고 보도가 난 가운데, 이경실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6일 오전 이경실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경실 남편 성추행 혐의 인정 보도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건 자체가 법 관련이고 민감하다보니, 현장에 있었던 분들에게 정확한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 정확한 파악이 완료되는 대로 입장을 표명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경실 남편 최 모 씨는 지난 10월 8일, 지인의 아내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사전이 알려진 뒤 최 씨는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6일 오전 한 매체는 이경실의 남편 최 모씨가 지난 5일 열린 첫 번째 공판에서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조선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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