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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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매체가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이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다는 보도를 해 화제를 일으킨 가운데, 과거 이경실이 방송에서 아들에게 솔직한 19금 발언을 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이경실의 아들인 손보승 군이 “야동을 보면서 엄마에게 들키면 정말 민망하다. 사실 엄마가 제가 코 푼 휴지를 보고 오해한 적 있다”고 솔직 고백했다. 또, “야동을 볼 땐 방문을 잘 잠그고 서로 프라이버시를 지켜준다면 서로 유대관계가 깊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경실은 “네가 야동을 보는 걸 목격한다고 해도 난 그냥 방문을 닫아줄 거다. 야동이나 포르노가 아닌 이왕 볼 거면 돈을 더 주더라도 질 좋은 걸 봤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한 반응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경실의 소속사 측은 이경실의 남편이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정확한 사실을 확인해봐야 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JTBC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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