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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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보이그룹 전설(리슨, 제혁, 로이, 창선, 리토)이 오는 17일 신곡 ‘손톱’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 4일 공개된 미스터리한 컴백 스포일러의 비밀이 드러났다. 바로 음원 공개 일자와신곡 제목을 담고 있던 것. 오전 11시 17분 공개된 전설의 컴백 스포일러는 멤버들의 손을 클로즈업한 이미지와 독특한 공개 시간으로 기대를 집중시킨 바 있다.

신곡 ‘손톱’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계속 떠올리는 한 사람의 모습을 시간이 지나도

다시 자라나는 손톱에 비유한 곡으로, 국내 최고의 편곡자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최근 ‘섀도(Shadow)’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전설은 활동 종료 약 한 달 만에 ‘손톱’으로 컴백, 인기 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데뷔 이래 처음 발라드곡 무대를 선보이는 전설은 한층 깊어진 감성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설이 11월 빅스, B.A.P, 아이콘, 방탄소년단 등 가을 보이그룹 컴백 대란에 합류한다. 지난 앨범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실력으로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설은 17일 ‘손톱’ 음원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주) SS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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