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아이유
아이유
가수 아이유의 새 앨범 수록곡 ‘제제(ZeZe)’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가 폭식증을 앓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아이유는 자신이 폭식증을 앓은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마음이 공허하면 먹는 걸로 속을 채우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이유는 이어 “폭식증 때문에 치료를 받은 적도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이유는 “지금은 폭식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아니까 일어나자마자 운동도 하고 관리도 잘하고 있다”면서도 “지금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어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고 고백해 팬들의 우려를 샀다.

아이유는 6일 ‘제제’를 둘러싼 선정성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가사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분들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