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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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의 새 앨범 수록곡 ‘제제(ZeZe)’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교육법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서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어린 시절 교육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엄마 아빠가 한 번도 체벌한 적이 없다. 뭘 잘못했으면 두꺼운 책을 주시고 읽어오라고 하셨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그 덕에 자연스레 책 읽는 습관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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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또 “인문학, 문학, 자기계발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친 독서를 하고 있으며 최근 흥미롭게 봤던 알랭 드 보통의 책은 밑줄을 쳐가며 반복적으로 읽었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부모님께서 제가 혼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도록 키워주셨다”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이유는 6일 ‘제제’를 둘러싼 선정성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가사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분들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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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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