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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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테파니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신승훈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가을되면 유독 생각나는 발라더 3인방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이 출연하는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너 속 코너로 ‘복면가왕’을 패러디한 ‘복면 신승훈가왕’을 진행했다. 첫 번째 게스트로 복면을 쓰고 나타난 것은 스테파니였다.

스테파니는 가면을 벗은 후 “정말 신승훈 씨를 좋아하고 존경한다. 콘서트를 할 때 제가 항상 갔고, 이 모션은 오빠만 하는 거라서 제가 팬을 인증하기 위해 했다”며 신승훈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스테파니는 이어 “신승훈 씨가 열애설이 난 적이 있었다. 이 가면을 쓰신 분”이라며 강민경을 가리켜 신승훈을 당황케 했다. 스테파니는 “그 때 오빠 열애설을 듣고 정말 질투가 났다. 이미지 관리를 그렇게 하셨는데 열애설이 나다니”라고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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