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슈스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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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킴이 김범수의 ‘집밥’을 재해석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7’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중계되는 가운데, 다섯 명의 참가자들이 TOP3 자리를 두고 ‘심사위원 명곡’ 무대를 펼쳤다.

이날 자밀킴은 김범수의 ‘집밥’을 자신만의 보이스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자밀킴의 무대 후 성시경은 “초반에 음정이 아쉬웠지만 편곡이 멋졌고 소화를 잘했다. 중간 중간 몰입해서 보여준 카리스마가 에너지를 전달했다”고 칭찬했다.

백지영 역시 도입부의 아쉬움을 언급했으나 전반적으로 만족감을 표했다. 윤종신 역시 “기술적인 아쉬움이 있었지만, 원곡과 다른 방향으로 해석한 것과 전반적으로 만족할 만한 무대였다”고 평했다.

원곡자 김범수는 “점수를 매겨야 한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며 93점을 주며 자밀킴 리메이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net ‘슈퍼스타K7′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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