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너목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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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2′ 인순이가 뽑은 최후의 1인은 음치였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에서는 ‘몸짱 특집’의 미스터리 7인의 비주얼이 공개된 가운데, 인순이가 최후의 1인으로 몸짱 밴드 300 보컬을 선정했다.

이날 인순이는 몸짱 밴드 300 보컬과 ‘거위의 꿈’으로 최종 듀엣 무대를 가졌다.

인순이의 부분이 끝나고, 200 보컬의 목소리가 들리자 출연진들은 울부짖었다. 300 보컬은 음치였던 것.

그는 노래를 부르며 “음치도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라며 방청객으로 온 아버지를 향해 마음을 전했다. 그와 인순이의 듀엣 무대에 음치 판정단과 방청객들은 웃으며 눈물을 흘렸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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