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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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이 박은석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에서는 가영(이열음)이 한소윤(문근영)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영은 한소윤을 찾아가 남건우(박은석)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소윤은 보호자를 자처해 가영과 함께 경찰서에 갔다.

그러나 남건우는 이를 부인했다. 남건우는 학교 측에 비오는 날 가영을 태워준 적은 있지만 성추행은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가영의 진술이 끝난 후 한소윤은 가영이 친구들과 “영어(한소윤)를 이용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을 확인하고 가영이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확신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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