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김민정이 장혁을 협박했다.
5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에서는 천봉삼(장혁)을 협박하는 매월(김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매월은 천봉삼의 방에 찾아가 칼을 겨누며 “천지신명께 피를 내고 맹세했잖아. 약조를 어기면 목숨으로 빚을 갚겠다고 했잖아. 선택해. 여기서 죽든지 나하고 혼인하든지”라고 협박했다.
이에 천봉삼은 “네 뜻대로 해라. 우리 송파마방 살리지 못하고 죽는게 한스럽지만 그래도 나 살린건 너니까 네 맘대로 해라”라며 체념했다. 매월은 “내가 당신을 못죽일 줄 아냐”고 소리치며 칼을 내리 찍었지만 이는 가까스로 빗겨갔다.
이어 집밖으로 나와 넋을 놓고 빗길을 헤매던 매월은 “절대 용서안한다. 나도 죽이고 천봉삼도 죽여라. 왜 내게 천봉삼을 보냈냐”고 소리치다 정신을 잃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5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에서는 천봉삼(장혁)을 협박하는 매월(김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매월은 천봉삼의 방에 찾아가 칼을 겨누며 “천지신명께 피를 내고 맹세했잖아. 약조를 어기면 목숨으로 빚을 갚겠다고 했잖아. 선택해. 여기서 죽든지 나하고 혼인하든지”라고 협박했다.
이에 천봉삼은 “네 뜻대로 해라. 우리 송파마방 살리지 못하고 죽는게 한스럽지만 그래도 나 살린건 너니까 네 맘대로 해라”라며 체념했다. 매월은 “내가 당신을 못죽일 줄 아냐”고 소리치며 칼을 내리 찍었지만 이는 가까스로 빗겨갔다.
이어 집밖으로 나와 넋을 놓고 빗길을 헤매던 매월은 “절대 용서안한다. 나도 죽이고 천봉삼도 죽여라. 왜 내게 천봉삼을 보냈냐”고 소리치다 정신을 잃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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