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차지연
차지연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그가 탱고 실력을 뽐낸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차지연은 과거 방송된 SBS ‘여인의 향기’에서 주인공 김선아와 이동욱이 배우는 탱고 학원 원장 베로니카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당시 차지연은 관능적인 섹시미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전문가를 능가하는 전문 탱고 솜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차지연은 프로급 탱고 강사의 느낌을 잘 표현해내기 위해 실제 탱고 의상을 직접 고르는 열의를 보였다고 알려졌다.

5일 오전 차지연의 소속사 알앤디웍스에 따르면 차지연은 동종업계 관계자와 11월 중 결혼식을 올린다. 차지연의 결혼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여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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