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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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 허지웅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강동원의 영화 속 존재감을 언급했던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2부에서는 허지웅이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속 강동원의 존재감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허지웅은 “윤종빈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단 한 번도 악역이 주인공이 아닌 적이 없었다”면서 “‘군도’에서 강동원이 돋보인다는 건 영화에 묻어나지 못했다는 거다. 비현실적으로 하얗고 예쁘다. 영화 톤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에 박지윤은 “하정우 분량이 적은 건 아니지만 강동원이 워낙 만화적으로 예쁘게 표현돼서 저는 좋았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하정우에게 김윤석이 붙었으면 안됐을 것이다. 하정우와 강동원이 붙으니 당연히 강동원이 돋보이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은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유의 새 앨범 수록곡 ‘제제(ZeZe)’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반박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주목을 받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썰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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