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과거 시어머니 사랑 눈길 "육첩반상에 구절판까지"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장윤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와 시어머니의 다정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출산을 앞둔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함께 시부모님 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의 시아버지는 정작 아들 도경완은 그냥 지나치며 웃는 얼굴로 며느리 장윤정을 반갑게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시어머니의 사랑 역시 장윤정을 향해 있었다. 시어머니는 만삭의 장윤정을 위해 육첩반상에 구절판까지 준비해 각별한 며느리 사랑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최근 장윤정의 모친 육흥복 씨는 각종 언론에 메일을 보내고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