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정우성
정우성
배우 김새론이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그에 대한 배우 정우성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정우성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정우성은 지난해 열린 ‘청룡영화상’에서 김새론이 시상자로 나서 자신의 호칭을 삼촌으로 불렀던 것에 대해 “새롬아. 난 괜찮다. 앞으로 볼 일이 얼마나 있겠나. 새해 복 많이 받고 잘 지내라”라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가 김새론의 이름을 ‘새롬’으로 잘못 부른 것을 지적하자 정우성은 “이름이 뭐 중요하냐. 난 삼촌인데”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는 봉만대 감독의 진행으로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진행됐다. 전년도 여우주연상 수상자 천우희, 여우조연상 수상자 김영애, 남우조연상 수상자 조진웅, 신인여우상 수상자 김새론이 참석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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