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박재범
박재범
가수 박재범이 신곡 발매로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재범은 과거 종합편성 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MC 성시경은 박재범에게 “미팅을 해본 적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박재범은 “미팅을 해본 적 없다”고 답했다.

이어 MC 성시경이 박재범에게 “(이성에게)전화번호를 먼저 물어보는 편이냐”고 묻자 박재범은 “원래는 그런거 진짜 못했다. 너무 소심해서 몇년을 짝사랑 하고도 말도 못걸어 본 적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사회생활을 많이 하면서 편해졌다”며 바뀐 연애관을 밝혔다.

이어 박재범은 이성의 연락처를 얻는 방법에 대해서 “연락처가 뭐냐고 직접 물어보기도 하고 사진을 같이 찍은 뒤 보내야하니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재범은 5일 정오 새 앨범 ‘월드와이드(WORLDWIDE)’를 공개했다.

박재범의 새 정규 앨범 ‘월드와이드(WORLDWIDE)’는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한 일리네어 레코즈, 하이그라운드, 아메바컬쳐, 하이라이트 레코즈 등 국내 내로라하는 힙합 레이블의 수장 등 27명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피처링 참여와 총 18트랙이 수록됐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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