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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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의 모친 육흥복 씨가 지난 3일 각 언론사에 메일을 보낸 가운데, 또 다시 장문의 메일을 보내 화제다.

육흥복 씨는 지난 3일에 이어 5일 또 한 번 언론사에 단체 메일을 발송했다. 이에 장윤정은 소속사를 통해 “대응하지 않겠다’고 선그었다.

또 육흥복 씨가 기자들에게 딸의 행복을 기원한다는 첫 번째 메일과는 달리 다른 진짜 의도가 두 번째 메일에서 드러났다. 지난 10월 17일 장윤정이 남동생에게 ‘급여압류통지서’를 발송한 것을 꺼내놓았다. 장윤정이 남동생에게 망신을 줬다는 내용을 언론매체에 노출, 결국 장윤정에게 망신을 주고 싶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본인은 딸 장윤정과 손자 도연우를 위해 10월 18일 천도제를 지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장윤정 소속사 측은 TV리포트에 “이번 일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MBN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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