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가수 장윤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장윤정의 시어머니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과 함께 시부모님의 집을 방문해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시부모님에게 사랑받는 며느리의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부부가 티격태격할 때가 있지 않느냐. 싸우고 나서 어디 얘기할 데가 없더라. 그래서 섭섭한 마음을 시어머니께 새벽에 전화를 드려 ‘어머니, 저 이래저래 속상해요. 경완 씨가 제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요’라고 털어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도 모르게 너무나 편안하게 얘기하게 됐다. 그래도 아들인데 아들 흉을 그 새벽에 전화해서 얼마나 (어머니께서) 철없게 느끼셨을까 지금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그런데 어머니께서 저한테 ‘윤정아, 내가 더 잘할게 나한테 얘기해. 난 네가 울면 가슴이 시려. 내가 노력할게’라며 우시면서 말씀 하시더라”고 밝히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장윤정 모친 육흥복 씨는 언론사에 메일을 보내고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과거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과 함께 시부모님의 집을 방문해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시부모님에게 사랑받는 며느리의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부부가 티격태격할 때가 있지 않느냐. 싸우고 나서 어디 얘기할 데가 없더라. 그래서 섭섭한 마음을 시어머니께 새벽에 전화를 드려 ‘어머니, 저 이래저래 속상해요. 경완 씨가 제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요’라고 털어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도 모르게 너무나 편안하게 얘기하게 됐다. 그래도 아들인데 아들 흉을 그 새벽에 전화해서 얼마나 (어머니께서) 철없게 느끼셨을까 지금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그런데 어머니께서 저한테 ‘윤정아, 내가 더 잘할게 나한테 얘기해. 난 네가 울면 가슴이 시려. 내가 노력할게’라며 우시면서 말씀 하시더라”고 밝히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장윤정 모친 육흥복 씨는 언론사에 메일을 보내고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