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김새론
김새론
배우 김새론이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아역배우로서의 고충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새론은 MC들이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한 것을 언급하자 “연기는 여덟 살 때부터 했다. ‘아저씨’는 열한 살 때 했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론은 MC 유재석이 학교생활에 대해 묻자 김새론은 “학교를 자주 못 가니까 갈 때마다 입학하는 느낌이다. 문 열 때마다 엄청 떨린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새롬은 곧 “가면 또 재밌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는 봉만대 감독의 진행으로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진행됐다. 전년도 여우주연상 수상자 천우희, 여우조연상 수상자 김영애, 남우조연상 수상자 조진웅, 신인여우상 수상자 김새론이 참석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김새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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