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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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이 뮌헨에 5-1로 참패를 당하면서 지난 경기에 부상당했던 챔벌레인과 월콧의 빈자리가 큰 탓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지난 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4차전 경기에서 아스날은 뮌헨에 5-1로 대 참패를 당했다.

이에 지난 달 28일 영국 힐스브로에서 열린 2015-2016 리그컵 16강전에서 맞붙은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경기에서 부상당한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과 시오 월콧 등 주전선수들이 대거 부상을 입은 것에 이번 참패의 원인의 촛점을 맞추고 있다. 게다가 앞서 아론 램지 등도 부상을 입어 출전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력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원정경기에서도 0-3로 패배해 리그컵 8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한편,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5차전 아스널과 디나모 자르레브와의 경기는 11월 25일 펼쳐질 예정이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바이에른 뮌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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