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타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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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타히티가 오는 10일 컴백을 예고하며 신곡 ‘스킵(SKIP)’의 1차 티저를 공개했다.

5일 자정 타히티가 곧 발매될 신곡 ‘스킵’의 1차 티저를 공개하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타히티의 네 번째 싱글 ‘스팁’ 1차 티저에서는 곰인형 탈을 쓴 사람이 나와 신나는 리듬에 맞춰 스텝을 밟고 춤을 추고 있다. 기존의 섹시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발랄한 댄스 음악 느낌의 곡과 곰인형이 추는 경쾌한 스텝 춤이 타히티의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신발과 옷을 벗어던진 곰인형에서 복근이 뚜렷한 남자가 발차기를 하는 영상이 흥미를 돋는다.

소속사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타히티의 신곡인 ‘스킵’의 신나는 리듬, 클럽의 느낌을 주는 스텝이 정말 재미있을 것이다”라며 “곧 가요계에 컴백할 타히티에게 많은 성원과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타히티는 지난 1월 싱글 앨범 ‘폰 넘버’를 발표,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과 세련된 모습으로 컴백해 인기를 끌었다. 성숙미가 강조되는 섹시 댄스 ‘쓰담 쓰담’ 댄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고 드라마, 영화 출연, 앨범 준비, 해외 진출 등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타히티는 신곡 ‘스킵’ 발매 예정에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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