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이번엔 따뜻한 발라드로 대중 앞에 선다.

지난 10월 세 번째 싱글 음반 ‘스피드 업(SPEED UP)’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을 펼친 멜로디데이는 5일 케이블채널 엠넷(Men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팝 발라드곡 ‘할로’로 후속 활동에 돌입한다.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할로’는 사랑에 아파하고 사랑에 위로 받는 여자의 마음을 그린 곡으로, 멤버들의 힘 있고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져 듣는 즐거움을 높인다.

멜로디데이는 지난해 데뷔 이후 수많은 OST에 참여하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쌓아온 그룹이다. 지난 6월 발표한 ‘#러브미(LoveMe)’를 통해서는 한층 풍성해진 무대에 상큼 발랄한 20대 또래의 감성을 뽐냈다면, 최근에는 한층 강렬해진 모던 록시크 레이서로 분해 더욱 퍼포먼스적으로도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선사했다.

돋보이는 보컬 실력에 경쾌한 퍼포먼스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탑재한 멜로디데이.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 그룹으로의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로엔-뷰가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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