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닥터 스트레인지가 베일을 벗었다.
4일 코믹 북 무비 닷컴은 Prayush Khadka의 트위터를 통해 ‘닥터 스트레인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네팔 촬영 현장을 찍은 사진에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겼다. 선명한 사진은 아니지만, 긴 수염에 다소 헤진 옷을 입고 있는 컴버배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드라마 ‘셜록’으로 유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마블 합류로 비상한 관심은 모으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괴짜 외과의사였지만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사인 소서로 수프림이 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한 영화다. 유체이탈, 공간 이동 및 다양한 마법 주문을 구사하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의 세계를 초자연의 세계로 확장시키는 인물이 될 전망이다.
스콧 데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외에도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덤즈, 매즈 미켈슨, 체웨텔 에조오포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내년 11월 4일 개봉 예정.
정시우 siwoorain@
사진. Prayush Khadka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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