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스타워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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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이하 ‘스타워즈7’)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앞서 클래식한 분위기의 메인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던 디즈니가 4일(현지시간)에는 인물 각자의 모습을 조금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캐릭터 포스터는 한 솔로 역의 해리슨 포드와 레아 공주 역의 캐리 피셔를 비롯, 시리즈 첫 흑인 영웅인 핀 역의 존 보예가,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 그리고 악당 아담 드라이버의 모습이 담겼다. 광선검과 총 등 각자의 무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팬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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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7’은 지난 1983년 개봉된 ‘스타워즈 에피소드6-제다이의 귀환’ 이후 30년이 지난 이야기를 그린다. ‘스타워즈’의 아버지인 조지 루카스는 연출에서 손을 뗐지만, ‘스타트렉’ 프리퀄 시리즈를 성공시킨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높인다.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 데이지 리들리, 아담 드라이버, 그웬돌린 크리스티, 돔놀 글리슨, 해리슨 포드, 마크 해밀, 캐리 피셔, 사이먼 페그, 막스 폰 시도우, 앤디 서키스, 루피타 뇽 등이 등장하는 영화는 12월 17일 국내 개봉한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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