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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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화가 범상치 않았던 대학생활을 회상했다.

지난 4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법래,김재화,차순배,최병모가 출연한 ‘어디서 본 것 같은 경향이 없지 않아 있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화는 “친구들끼리 공연을 하며 다니자고 계획을 세웠다. 1년 2개월 동안 29개 국을 일주했다”며 “아시아를 시작으로 유럽, 아프리카 등에서 세계 문화 탐험대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하며 다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재화는“한 학기 등록금을 들고갔는데 아시아 가니까 다 떨어졌다. 그 이후는 거리공연을 하면서 돈을 벌었다. 대사관에 미리 연락해서 공연할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아프리카에서는 국립 연극학교에 머물면서 교류도 했다”고 밝혔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라디오스타’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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