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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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 슈퍼시리즈’ 쿠바와의 경기에서 강렬한 투구로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이대은이 일본에서 자신의 이름 딴 제품이 있어 화제다.

일본 스포츠 매체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이대은 소속팀 지바 롯데는 지난 7월 이대은(지바 롯데)의 이름을 딴 덮밥을 출시했다. 흔히 일본에서 승리를 기원하는 음식인 ‘가쓰동(カツ?)’을 한국식으로 만들고, 김치와 달걀, 한국식 김으로 고명을 얹는 등 특별한 메뉴를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대은 행운티셔츠와 응원도구까지 출시됐다. 일본 내 한류전문잡지인 ‘한류선풍’에서 이대은을 취재하는 등 일본 현지 내의 이대은 선수의 인기가 눈길을 끈다.

이대은은 지난 4일 열린 ‘2015 서울 슈퍼시리즈’ 쿠바와의 경기에서 이대은 선수는 4이닝 3탈삼진 무실점 퍼펙트로 대한민국 팀을 6-0 완승으로 이끌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SPOTV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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