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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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옴므가 신곡 ‘사랑이 아냐’ 첫 무대를 선보인다.

옴므는 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새 싱글 ‘사랑이 아냐’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3일 정오 공개된 ‘사랑이 아냐’는 늦가을의 쓸쓸한 정취를 부각시키는 감성 레트로 브릿팝 발라드다. ‘나는 대체 뭐야’, ‘너무 아픈 건 사랑이 아냐’ 등 연인과 이별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던 남자가 이를 인정하게 되면서 겪는 감정의 변화를 담아내 애절함을 자아낸다. 잔잔하게 시작하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적으로 울려 퍼지는 옴므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곡이다.

‘사랑이 아냐’는 공개 직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옴므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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