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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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가 안무 스포 영상을 공개했다.

빅스는 5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0일 발매를 앞둔 정규 2집 앨범 ‘체인드 업(Chained Up)’의 타이틀곡 안무 스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빅스 정규2집 ‘체인드 업’ 타이틀곡 안무영상 중 한 부분으로 빅스는 몽환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풀샷과 클로즈업이 교차해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과 퍼포먼스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빅스 멤버들은 올 화이트 수트에 붉은색 초커로 강렬함을 더해 주고 있으며,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안무와 더불어 자켓 속으로 보이는 속살은 탄탄함을 자랑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술렁이게 만들고 있다.

빅스의 두번째 정규앨범은 앨범명 ‘체인드 업’과 ‘사랑의 노예’란 콘셉트 외에는 타이틀 곡명과 음악적 장르, 앨범 수록곡, 참여 스텝들에 대한 모든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간 뱀파이어, 저주인형, 사이보그 등 차별화된 독보적 콘셉트로 명실상부 국내 대표 ‘콘셉트깡패’로 자리잡은 빅스는 2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또 한 번 콘셉트의 정점을 찍을 것을 예고 하고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빅스는 오는 10일 자정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체인드 업’을 발매하며 같은 날 정오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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