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반전에도 시청률 소폭 하락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살짝 주춤했다.

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14회는 전국기준 일일 시청률 1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분 13회가 기록한 18.0%에 비해 2.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녀는 예뻤다’가 지난 방송에서 18.0%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만큼 14회 기록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이날 방송에서 텐의 정체가 김신혁(최시원)으로 밝혀져 큰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시청률은 하락했다. ‘그녀는 예뻤다’가 종영을 2회 남겨두고 어떤 기록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1%,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4.9%를 기록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