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정려원, 이종혁 보는 앞에서 깜짝 키스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풍선껌

이동욱이 정려원에게 키스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풍선껌’에서는 김행아(정려원)가 자신의 휴대폰을 찾아준 강석준(이종혁)에게서 차갑게 돌아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행아는 박리환(이동욱)을 두고 “오빠 아니고 남자다. 그럼 휴대폰 줄 거냐. (휴대폰) 가지든 버리든 마음대로 해라”라면서 강석준에게서 돌아섰다.

그러나 강석준은 두 사람의 사이를 믿지 않았다. 김행아는 박리환에게 “손을 잡든지 어깨를 두르든지 아무데나 만져보라”며 커플 연기를 시켰다.

결국 두 사람이 손을 잡자 강석준은 “쓸 데 없는 짓 하지 말고 휴대폰 가져가라”고 말했다. 이에 박리환은 김행아에게 “진짜 저 사람 다시 안 볼 거냐”고 물은 뒤 “그럼 놀라지 마라”며 기습 키스를 했다.

갑작스런 키스에 김행아는 물론 강석준, 그리고 마침 박리환을 만나기 위해 차를 몰고 왔던 홍이슬(박희본) 역시 이 광경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풍선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