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병모, "내가 '용팔이' 작가 남편? 작가도 남자"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최병모

배우 최병모가 SBS ‘용팔이’ 작가의 남편이라는 루머를 해명했다.

4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법래,김재화,차순배,최병모가 출연한 ‘어디서 본 것 같은 경향이 없지 않아 있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병모는 “내가 ‘용팔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줄 전혀 몰랐다. 드라마 소재가 너무 신선하고 김태희씨가 나와서 출연하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은 최병모에게 “분량이 많아져서 ‘용팔이’작가 남편설이 돌았었다”라고 물었고, 이에 최병모는 “작가님 이름이 장혁린이다. 이름만 여자같고 사실 남자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병모는 앞으로도 비서역을 할거냐는 질문에 “상대역이 누구냐에 따라 생각해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라디오스타’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