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에이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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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쇼핑몰 CEO인 에이미의 출국명령 처분의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된 가운데 과거 에이미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그녀는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악녀일기’의 성공 이후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에이미는 ‘악녀일기4′ 종영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니까 신기하다. 예전보다 미니홈피 방문자 수가 많아졌다. 전에는 150명 정도 오면 지금은 만 오천명 정도가 온다”고 밝혔다.

이어 “또 찜질방에 가니 아줌마들이 위 아래로 쳐다본다”며 “‘악녀일기 나오셨죠’하고 물으면서 쳐다보는데 어떻게 가려야 하는지 몰라 당혹스럽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일 오후 에이미의 법무법인 리인터네셔널은 “에이미에 해한 출국명령이 내려졌고 집행정지가 기각됐지만, 이는 에이미에 대한 출국 명령 처분이 위법한지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내려진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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