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ㅇㅇㅈㄴㅅㅅ
ㅇㅇㅈㄴㅅㅅ
현대자동차의 최고급 모델인 ‘제네시스’가 별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

현대자동차는 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런칭을 공식 선언했다.

이에따라 기존 현대차, 기아차에 더불어 제네시스까지 독립적인 브랜드로 생산하게 된다. 따라서 제네시스는 현대차 로고 대신 자체 로고와 엠블럼을 사용하게 된다. 이는 일본 도요타그룹의 최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도요타 로고를 쓰지 않고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고급차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한국을 대표하는 명차 브랜드를 육성해 세계 유수 브랜드와 당당하게 경쟁하기 위해” 제네시스를 런칭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현대차는 제네시스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적 차 디자이너인 루크 동커볼케 전 벤틀리 수석 디자이너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