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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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의외의 인맥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악녀일기3’에서는 에이미가 배우 이병헌과의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에이미는 이병헌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놈놈놈(원제: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의 VIP 시사회에 초대됐다.

에이미는 “어떤 인연으로 VIP 시사회에 초대됐냐”는 질문에 “당연히 (이)병헌 오빠를 보기 위해 왔다”고 답했다.

이어 에이미는 이병헌과 정확히 어떤 사이인지를 묻는 제작진에게 “친오빠 같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에이미는 또 “이 말 때문에 또 악플이 달리는 것 아니냐”고 덧붙이며 악성 댓글에 대한 염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4일 서울고등법원 제1별관 306호 법정에서는 에이미의 출국명령처분취소 소송과 관련한 첫 공판이 진행됐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해 9월 향정신성의약품 복용위반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고,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미국국적의 에이미에게 출국명령처분을 내린 바 있다. 에이미는 이에 불복해 지난 5월 서울행정법원에 출국명령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재판부에 의해 기각됐고, 지난 6월 다시 서울고등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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