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日 정식 데뷔 음반 '하드 투 러브' 발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달샤벳

걸그룹 달샤벳이 일본에서 첫 정식 데뷔 싱글 음반 ‘하드 투러브(Hard 2 Love)’를 발매한다.

첫 번째 일본 공식 데뷔 싱글 음반 ‘하드 투 러브(Hard 2 Love)’는 달샤벳이 처음 공개하는 일본어곡 ‘하드 투 러브’와 팬송 ‘투 달링(To.Darling)’의 일본어 버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 곡 ‘하드 투 러브’는 남기상 작곡가와 권선익, Kunny, Xeno 작곡가들이 참여한 곡으로, 조용필의 ‘나는 너 좋아’ 곡을 오마주해 만든 곡이다.

또 달샤벳은 일본 정식 데뷔 싱글 음반 발매뿐만이 아니라 달샤벳의 히트곡들이 들어간 베스트 음반과 한국에서 발매한 음반들의 뮤직비디오가 담겨있는 DVD도 내놓는다.

달샤벳의 일본 매니지먼트사 멘토 관계자는 “달샤벳은 한국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섹시하면서 발랄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그룹이다. 그래서 달샤벳의 일본 진출은 한류의 또 다른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샤벳은 4일 일본 TOWER RECORD에서 ‘하드 투 러브’의 발매 기념 ‘Dal★shabet 감사콘서트’를 개최하며, 오는 5일에는 나고야, 6일에는 고베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