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방송된 ‘풍선껌’ 2회에서 이종혁(강석준 역)은 자신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자리를 피하던 정려원(김행아 역)의 신발이 벗겨지자 다정하게 신발을 신겨주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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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행아를 향해 석준은 ‘너한텐 내가 그렇게 마음 넓은 사람으로 보였니?’라고 물으며 ‘널 안보고도 살 수 있는 거였으면 진작 그렇게 했을 거다’라는 서툰 고백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설렘포인트’를 자극, 방송 다음날까지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주 방송된 ‘풍선껌’ 3, 4회에서는 친구 이상으로 행아를 챙기는 리환(이동욱 분)에게 질투를 느끼는 석준의 모습이 그려지며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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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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