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강별이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에서 마지막까지 열연을 펼치며 123부라는 긴 호흡의 드라마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KBS1 ‘가족을 지켜라’는 지난달 30일 막을 내렸다. 이해수(강별)는 우진(재희)과 결혼하며,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 됐다,
해수는 독지가의 후원으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하며 보람찬 나날들을 보냈다. 이후 예원의 도움으로 인해 그 동안 후원을 도왔던 사람이 우진임을 알고, 마침내 결혼에 성공해 가족들과 행복한 날을 보내기에 이른다.
강별은 이혼한 부모에게 상처받은 이후 집을 나와 피도 안 섞인 동생들을 친가족 이상으로 보살피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소녀가장 캐릭터로 분해 진한 감동과 가족에 대한 의미를 전달했다.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다혈질 성격 속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녔으며 겉은 강해 보이지만, 속은 한 없이 여린 외강내유 이해수의 감정들을 자유자재로 그려냈다. 또 과거 부모에 대한 상처를 지닌 채 사랑하는 사람과도 쉽게 행복할 수 없는 안타까운 형편 속에서도 꿋꿋하게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열혈 가장을 그려냈다.
강별은 해수의 아픔과 행복을 함께 공유하며 높은 몰입도로 흔들림 없는 감정선을 끝까지 유지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그는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드라마 촬영 시작할 때는 기대 반 걱정반이었다. 마지막 촬영 때는 종영이라는 게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이제는 해수를 놓아줄 수 있을 것 같다”며 “123부를 함께한 우리 가족들 그리고 선배 배우분들 모두 진심으로 함께 해서 행복했고 그 시간들 잊지 않겠다. 긴 시간 함께 웃고 울어준 스태프분들과 시청자분들 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가족을 지켜라’ 방송화면
KBS1 ‘가족을 지켜라’는 지난달 30일 막을 내렸다. 이해수(강별)는 우진(재희)과 결혼하며,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 됐다,
해수는 독지가의 후원으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하며 보람찬 나날들을 보냈다. 이후 예원의 도움으로 인해 그 동안 후원을 도왔던 사람이 우진임을 알고, 마침내 결혼에 성공해 가족들과 행복한 날을 보내기에 이른다.
강별은 이혼한 부모에게 상처받은 이후 집을 나와 피도 안 섞인 동생들을 친가족 이상으로 보살피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소녀가장 캐릭터로 분해 진한 감동과 가족에 대한 의미를 전달했다.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다혈질 성격 속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녔으며 겉은 강해 보이지만, 속은 한 없이 여린 외강내유 이해수의 감정들을 자유자재로 그려냈다. 또 과거 부모에 대한 상처를 지닌 채 사랑하는 사람과도 쉽게 행복할 수 없는 안타까운 형편 속에서도 꿋꿋하게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열혈 가장을 그려냈다.
강별은 해수의 아픔과 행복을 함께 공유하며 높은 몰입도로 흔들림 없는 감정선을 끝까지 유지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그는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드라마 촬영 시작할 때는 기대 반 걱정반이었다. 마지막 촬영 때는 종영이라는 게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이제는 해수를 놓아줄 수 있을 것 같다”며 “123부를 함께한 우리 가족들 그리고 선배 배우분들 모두 진심으로 함께 해서 행복했고 그 시간들 잊지 않겠다. 긴 시간 함께 웃고 울어준 스태프분들과 시청자분들 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가족을 지켜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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