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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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가 팬들의 떼창과 함께 무대를 압도했다.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는 전주 녹화를 진행한 제주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EXID는 ‘위아래’의 무대를 선보였다.

EXID는 레드 컬러의 크롭니트와 블랙 쇼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팬들의 떼창은 ‘위아래’ 역주행의 파급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위아래’는 멤버 하니의 직캠 영상이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면서 발표된 지 3개월이 지난 뒤늦게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인기에 힘입어 음악방송에 다시 출연했다. 중독적인 후렴구와 쫄깃한 래핑이 인상적이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규현, 에이핑크, 비투비, EXID, 걸스데이, 에일리, 갓세븐, 마마무, 틴탑, 방탄소년단,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엔플라잉, 오마이걸, 홍진영, 멜로디데이, 하이포가 출연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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