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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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박사 표창원이 ‘크라임씬’ 출연 당시 비화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표창원이 출연했다. 이날 표창원은 종합편성채널 JTBC ‘크라임씬’에 출연했던 때를 회상했다.

DJ 컬투는 표창원에게 “‘크라임씬’에서 범인을 지목했는데 완전히 틀렸다”며 농을 던졌다.

이에 표창원은 “사실 할 말이 있다. 이게 다 작가 마음대로다. 어렵게 추리해서 범인을 맞혔다. 끝나는 상황이었는데 제작진이 ‘여기까지 트릭이고 다시 시작한다’고 말해 새벽 두 시부터 다시 추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연로하고 체력에 한계를 느껴 명쾌한 추리를 하지 못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JTBC ‘크라임씬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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