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성균, 남다른 소녀 감성 "만화 '뽀로로' 보면서 운다"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김성균

배우 김성균과 지진희의 남다른 감성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성유리,김성균,지진희가 출연해 자신의 소장품에 대한 퀴즈와 토크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김성균이 악역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는 소녀 감성을 가지고 있다”며 “봉만 안들었지 요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균은 “뽀로로를 보고 울었다”고 자신의 남다른 감성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진희는 “애들이 그 추운 곳에서 부모도 없이 혼자 사는게 너무 안타까웠다”며 “단백질을 제대로 섭취 못해서 키도 작다”고 공감해 폭소케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