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신동미, 박서준에 "판단 아닌 독단" 분노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그녀는 예뻤다

신동미가 박서준에 분노했다.

29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모스트가 국내 순위 1위를 기록하지 않으면 폐간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뒤늦게 모스트가 폐간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주영(신동미)은 지성준(박서준)에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지성준은 “맞다. 내 판단으로는 알리지 않는게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차주영은 “부편집장님은 오신 지 3개월되시지 않았냐. 나는 모스트에서 13년을 일했다”며 분노와 배신감에 화를 냈다.

차주영은 지성준을 향해 “이번 일은 판단이 아니라 독단이셨다”고 독설한 뒤 직원들과 사무실을 빠져 나갔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