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정경호
정경호
배우 정경호가 화제인 가운데 목욕탕에 얽힌 그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정경호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정경호는 “부산에서 목욕탕에 갔는데 사진을 찍는 소리가 났다”며 “어린 친구가 휴대폰을 들고 있는데 나를 향해 조준이 돼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경호는 “셀카를 찍는다고 해서 사진을 보니 자신의 사진 뒤에 벗은 내가 있었다. 머리를 말리느라 무방비 상태였는데 그 모습이 다 찍혔다”고 밝혔다.

또한 정경호는 “화나는 마음에 폴더형 전화기를 부러뜨렸다. 어린 친구도 자신의 잘못을 아는지 가만히 있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경호는 최근 수영이 출연 중인 KBS2 장애인의날 특집드라마 ‘퍼펙트 센스’에 간식차를 보낸 것이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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