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연인' 정경호, "남우주연상 받으면 프로포즈..아직 유효해" 과거 발언 눈길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정경호

배우 정경호가 연인 수영에게 간식차 선물을 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프로포즈 계획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정경호는 인터뷰 도중 연인 수영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리포터는 “키우고 있는 애완견 호영이, 정경호의 호와 수영의 영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딴 것이라고 들었다”며 정경호의 로맨틱한 면모를 언급했다. 이에 정경호는 “그런 면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정경호는 “(과거) 남우주연상을 받으면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했다. 아직도 유효하냐”고 묻자, “그렇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지난 28일 커피퐁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경호가 수영이 출연 중인 KBS2 장애인의날 특집드라마 ‘퍼펙트 센스’에 간식차를 보냈다고 인증해 관심을 모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정경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