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가 일본시리즈에서 연일 맹활약한 가운데, 이대호의 과거 롯데에 대한 발언이 새삼 이목을 끈다.
이대호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대호는 “롯데에 남는다고 했으면서 일본행을 택한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나는 롯데를 사랑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이대호는 “그러나 프로는 돈으로 이야기하는 것 아니냐. 당시 대우를 제대로 안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서운함을 느꼈던 게 사실이다”라고 서운했던 마음을 밝혔다.
한편, 28일 이대호는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 시리즈 4차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이대호의 4타수 3안타 4타점 1득점 1볼넷, 큰 활약에 힘입어 소프트뱅크는 6대 4로 승리해 3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대호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대호는 “롯데에 남는다고 했으면서 일본행을 택한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나는 롯데를 사랑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이대호는 “그러나 프로는 돈으로 이야기하는 것 아니냐. 당시 대우를 제대로 안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서운함을 느꼈던 게 사실이다”라고 서운했던 마음을 밝혔다.
한편, 28일 이대호는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 시리즈 4차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이대호의 4타수 3안타 4타점 1득점 1볼넷, 큰 활약에 힘입어 소프트뱅크는 6대 4로 승리해 3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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