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가수 스윗소로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 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스윗소로우의 향후 10년은 어떻게 될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스윗소로우는 “지금처럼만 길게 하고 싶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지금처럼만 하고 싶다는 건 정말 욕심이 없는 거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에 스윗소로우는 “오히려 이게 대단한 욕심일 수 있다”며 “낙폭이 큰 것 보다는 지금 상태를 유지하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수입은 물가 상승률에 맞춰서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