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장결희(바르셀로나 후베닐B)가 안타까움을 표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칠레 라 세레나의 라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전반 11분 요른 반캄프에게 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22분 마티아스 베레트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0-2로 패배했다.
장결희는 29일 KBS중계진에 합류해 생방송으로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한국이 첫 실점을 하자 장결희는 탄식을 뱉은 바 있다. 장결희는 후반전 이승우가 페널티킥을 실축하자 “그래도 이길 수 있다. 두 골을 넣을 수 있다”면서 격려했다. 한국이 후반 22분 추가 실점을 했을 때도 “3-2로 뒤집을 수 있다”면서 의지를 내비쳤다.
결국 한국은 0-2로 패배하자, 장결희는 “선수들이 이겨서 8강에 갔으면 했는데 골을 못 넣어 안타깝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조1위로 16강에 오르면서 6년 만에 8강을 넘봤지만 이날 경기로 마감하게 됐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장결희 인스타그램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칠레 라 세레나의 라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전반 11분 요른 반캄프에게 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22분 마티아스 베레트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0-2로 패배했다.
장결희는 29일 KBS중계진에 합류해 생방송으로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한국이 첫 실점을 하자 장결희는 탄식을 뱉은 바 있다. 장결희는 후반전 이승우가 페널티킥을 실축하자 “그래도 이길 수 있다. 두 골을 넣을 수 있다”면서 격려했다. 한국이 후반 22분 추가 실점을 했을 때도 “3-2로 뒤집을 수 있다”면서 의지를 내비쳤다.
결국 한국은 0-2로 패배하자, 장결희는 “선수들이 이겨서 8강에 갔으면 했는데 골을 못 넣어 안타깝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조1위로 16강에 오르면서 6년 만에 8강을 넘봤지만 이날 경기로 마감하게 됐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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