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한밤6
한밤6
고(故) 신해철의 1주기가 돌아왔다.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고 신해철의 1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고 신해철 1주기에 찾아온 많은 동료와 팬들을 보고 아내 윤원희는 “아직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신해철의 생전 인터뷰가 공개됐다. 생전 ‘한밤’의 인터뷰서 신해철은 ‘그대에게’ 노래를 듣고선 “저는 이 노래가 이렇게까지 오래 살아남으리라곤 생각도 못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종신은 “저는 스무살 초창기 때 신해철의 영민한 귀, 눈이 아직도 기억을 한다”며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2AM의 창민 역시 “정말 교과서 같은 분이시다”며 신해철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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