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장훈 은가은
김장훈 은가은
가수 김장훈이 27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공항에 가는 날’을 발표한다. 발라드 넘버는 3년 만으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김장훈은 듀엣 파트너로 가수 은가은을 낙점했다. 은가은은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후 지난 26일 오후 김장훈의 SNS에 게재된 녹음 티저영상이은 20만을 조회수를 돌파하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김장훈의 소속사인 공연세상 측은 “녹음 후 은가은 소속사와 만나 향후 활동을 정리했다. 일단 노래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만큼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시간을 갖고 꾸준히 함께 활동하며 노래 자체로 긴 호흡의 승부를 보기로 뜻을 같이 했다. 적절하게 음악프로와 예능프로에 출연하여 둘만의 호흡을 발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오는 11월말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계속 신곡 발표와 방송, 각종 공연 등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공연세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