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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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의 전 멤버 동호가 11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과거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동호는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가수 데뷔한 이후에 변성기가 왔다. 첫 녹음 하러 갔는데 갑자기 목소리가 안 나와 너무 당행했다”며 “갑작스러운 변성기 때문에 8글자 밖에 부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슈퍼주니어 은혁은 “그 정도면 많다. 나는 5글자도 불러 봤다”고 말했고, 이에 질세라 신동은 “난 아예 안 부른 적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호는 2008년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한 이후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다 2013년 연예게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26일 동호는 오는 11월 중 웨딩마치를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강심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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