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모녀케미_(1)
모녀케미_(1)
‘화려한 유혹’ 최강희와 갈소원이 따뜻한 모녀 케미를 선보였다.

25일 MBC ‘화려한 유혹’ 측은 극중 모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강희(신은수 역)와 갈소원(홍미래 역)이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희와 갈소원은 실제 모녀지간을 방불케 하는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최강희는 갈소원을 애정 가득한 눈빛을 바라보는가 하면 갈소원은 최강희 품에 쏙 안기고 있어 이들의 돈독한 모습에 이목이 쏠린다.

최강희는 갈소원을 향한 따뜻한 모성애 연기를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극 초반 갓 태어난 미래를 뒤로 하고 감옥살이를 해야만 하는 슬픔과 사랑하는 딸과 다시는 헤어지기 싫은 애틋함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만들었다.

극중 엄마가 자신을 버리고 다른 남자와 결혼할거란 생각에 슬픔에 빠진 갈소원의 눈물연기 역시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깨 볶는 모녀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도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최강희는 카메라 밖에서도 갈소원이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살뜰히 챙기고 있고, 갈소원 역시 그런 최강희를 잘 따르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최강 모녀 케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재방송은 25일 오후 1시 15분에 5, 6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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