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돌 눈물을 흘리는 소녀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2014년 예멘의 한 방송사에서 소개된 ‘돌 눈물’을 흘리는 소녀 사디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사디야는 12살 예멘소녀로 방송을 타기 약 1년 전부터 돌 눈물을 흘리는 증상을 보이고 있었다. 이 방송을 본 사람들은 모두 충격에 빠졌으며, 사디야가 악마에게 저주받았다며 손가락질 했다.
전 세계에는 사디야와 마찬가지로 비슷한 증상을 겪은 사람들이 있었으며, 그들의 주치의들은 각각 몸 안에 고굳어진 지방 혹은 단백질 결정체가 눈을 통해 배출된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사디야에서 나온 물질을 분석한 결과 규소, 마그네슘 등 실제 돌과 비슷했다.
그러나 몸 안의 결석이 눈을 통해 배출되는 이유도, 끊임없이 계속해서 돌 눈물을 흘리는 이유도 밝혀지지 않았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25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2014년 예멘의 한 방송사에서 소개된 ‘돌 눈물’을 흘리는 소녀 사디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사디야는 12살 예멘소녀로 방송을 타기 약 1년 전부터 돌 눈물을 흘리는 증상을 보이고 있었다. 이 방송을 본 사람들은 모두 충격에 빠졌으며, 사디야가 악마에게 저주받았다며 손가락질 했다.
전 세계에는 사디야와 마찬가지로 비슷한 증상을 겪은 사람들이 있었으며, 그들의 주치의들은 각각 몸 안에 고굳어진 지방 혹은 단백질 결정체가 눈을 통해 배출된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사디야에서 나온 물질을 분석한 결과 규소, 마그네슘 등 실제 돌과 비슷했다.
그러나 몸 안의 결석이 눈을 통해 배출되는 이유도, 끊임없이 계속해서 돌 눈물을 흘리는 이유도 밝혀지지 않았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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